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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 IT 정보

세금 내지 말고 장비 받자! 일본 IT 직장인 후루사토 납세 추천템 (리얼포스/HHKB)

by Botonger 202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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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본 IT 직장인의 목표: 세금으로 장비 맞추기

매년 쌀이나 고기만 받던 후루사토 납세, 올해는 전략을 바꿔보세요.

개발자들의 꿈의 키보드, '리얼포스(Realforce)'를 내 돈 2,000엔만 쓰고 영입가능합니다.

일본 생활 N년 차, 올해도 어김없이 주민세 고지서를 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매년 쌀, 휴지, 맥주 같은 생필품으로 답례품을 때우곤 했는데, 문득 "이 돈으로 평생 남는 장비를 사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찾아보니 일본 IT 거주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세금으로 키보드 사기' 루트가 있었습니다.

최근 지인이 이 루트로 구매를 했는데요, 한번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긴급 체크: 라쿠텐 포인트 혜택 중단?
작년(2025년) 10월부터 총무성의 규제 강화로 인해, 후루사토 납세 사이트들의 과도한 포인트 지급이 금지되었습니다.

예전처럼 "포인트 받아서 자기부담금 2,000엔도 멘징한다"는 꿀통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포인트가 없더라도, 3~4만 엔짜리 키보드를 사실상 공짜(세금 선납)로 받는다는 본질적인 이득은 여전합니다.

1. 왜 하필 지금 '리얼포스'인가?

포인트 혜택도 없어진 마당에 왜 굳이 고가의 가전제품을 노릴까요? 바로 '만족감의 지속성' 때문입니다.

쌀이나 고기는 먹으면 사라지지만, 리얼포스 무접점 키보드는 최소 5년 이상 책상 위에서 업무 효율을 올려줄 테니까요.

  • 타겟 모델: 리얼포스 R3 (Realforce R3)
  • 제공 지자체: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相模原市) 등
  • 일반 구매가: 약 34,980엔 (부담스러운 가격)
  • 체감 구매가: 2,000엔 (나머지는 주민세 공제)

2. 나의 공제 한도액 시뮬레이션

가장 중요한 건 '내 연봉으로 가능한가?'였습니다. 무턱대고 질렀다가 공제 한도를 초과하면 그냥 비싸게 기부한 사람이 되니까요.

라쿠텐 시뮬레이터를 돌려보며 계획을 세웠습니다.

📊 2026년 납세 계획 (독신 기준 가정)
  • 목표 기부액: 99,000엔 ~ 110,000엔 (리얼포스 R3 답례품 기준)
  • 필요 연봉: 최소 700만 엔 이상 안전권
  • 전략: 다른 자잘한 답례품(쌀, 고기)을 전부 포기하고, 모든 한도를 키보드 하나에 '몰빵'할 예정입니다.
👉 라쿠텐에서 내 공제 한도액 조회하기
※ 모의 계산은 로그인 없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 연봉이 조금 부족하다면? 전액 공제는 안 되더라도, "차액만큼만 내고 싸게 산다"는 마인드로 접근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HHKB(해피해킹) 모델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가상의 실행 로드맵

아직 연초이지만, 인기 있는 공산품 답례품은 연말이 되기 전에 '품절(접수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6월 여름 보너스가 나오는 타이밍에 실행에 옮기는것을 추천합니다.

STEP 1. 원스톱 특례 신청 필수

확정신고는 너무 번거로우니, 주문할 때 반드시 [원스톱 특례 신청서 요망]을 체크할 겁니다. 서류 한 장 써서 보내면 끝이니까요.

STEP 2. 배송은 느긋하게

후기를 보니 전자기기는 주문 제작 방식이라 수령까지 1~2달이 걸리기도 한다네요. 잊고 지내다 보면 선물처럼 도착하겠죠?

4. 맺음말: 장비 욕심, 합법적으로 채우자

포인트 파티는 끝났지만, 여전히 후루사토 납세는 일본 거주 직장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절세 수단입니다. 어차피 낼 세금, 올해는 제 손목 건강과 코딩 효율을 위해 투자해보세요.

지인처럼 장비 욕심 있는 개발자분이 계신다면, 올해는 쌀 대신 키보드 어떠신가요? 

저도 언젠가는 노려볼 수 있겠죠.


* 본 포스팅은 스폰서 링크가 포함되어있으며 정확한 공제 한도액은 개인의 부양가족 및 소득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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