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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프랙처드 : 긴장감 넘치지만 아쉬운 스릴러

by Botonger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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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프랙처드(Fractured) 2019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는 심리 스릴러로, 서스펜스, 미스터리, 병원이라는 설정을 결합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야기입니다. 브래드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레이 몬로(Sam Worthington)가 아내 조앤(Lily Rabe)과 딸 페리(Lucy Capri)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립니다.

레이와 그의 가족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게 됩니다. 이후 긴 기다림 끝에 레이는 홀로 남게 되며, 아내와 딸이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그가 병원 내에서 그들을 찾아 나서지만, 병원 직원들은 그의 주장을 부인하며 레이의 정신 상태를 의심합니다. 레이는 끊임없이 진실을 추적하는데, 병원 내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점차 더 충격적인 음모를 깨닫게 됩니다.프랙쳐드는 레이 몬로(샘 워싱턴)라는 남자가 아내 조앤(릴리 레이브)과 딸 페리(루시 카프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어느 날, 페리가 길을 잃고 낙상 사고를 당하게 되며, 가족은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한 후, 레이가 깨어나자 그의 아내와 딸은 사라져 있고, 병원 직원들은 이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레이는 가족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병원을 떠나고, 점차 이상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면서 불길한 음모를 감지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레이 몬로 (Sam Worthington): 중심 인물로, 가족을 찾기 위한 그의 집착이 그를 동정적이지만 믿을 수 없는 인물로 만듭니다.
조앤 몬로 (Lily Rabe): 레이의 아내로, 영화의 중심이 되는 실종 사건의 중심 인물입니다.
페리 몬로 (Lucy Capri): 레이와 조앤의 딸로, 그녀의 운명은 레이를 끝까지 추적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로튼토마토 평가

프랙처드는 혼합된 평가를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서 36%라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기발한 설정을 가졌지만, 그 실행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마무리

영화는 예측할 수 있는 반전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결말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그들은 이 반전이 더욱 의도된 조작처럼 느껴져서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랙처드는 흥미로운 설정과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예측 가능한 전개와 부족한 긴장감, 아쉬운 결말로 인해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스릴러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는 적합할 수 있지만, 더 깊이 있는 이야기나 감정적인 몰입을 원한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프랙쳐드는 예측 가능한 반전으로 결말을 맞이합니다. 일부 관객들은 이 반전이 너무 의도적으로 느껴져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화는 흥미로운 설정과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전개가 예측 가능하고 긴장감이 부족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스릴러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는 적합할 수 있지만, 더 깊이 있는 이야기나 감정적 몰입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  추천 포인트
긴장감 넘치는 병원 설정 : 영화는 폐쇄된 병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관객을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듦.
 강렬한 연기 : 샘 워싱턴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주인공의 혼란과 고통을 잘 전달.
 미스터리와 반전 :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며 관객을 의문에 빠뜨림.


 아쉬운점
 예측 가능한 전개 : 반전이 예상 가능해 긴장감 떨어짐.
 부족한 긴장감 : 병원 설정에도 불구하고 스릴러로서 긴장감 전달되지 않음.
 약한 캐릭터 개발 : 주인공 외엔 인물들이 충분히 다뤄지지 않음.

 

샘 워싱턴(Sam Worthington)은 호주 출신의 배우로, 2000년대 중반부터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2009)로, 이 영화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바타는 역대 최고 흥행 영화로 기록되었으며, 샘 워싱턴은 그 역할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클래시 오브 더 타이탄 (2010), 테이큰 3 (2014)와 같은 액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샘 워싱턴은 주로 액션과 SF 장르에서 활약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스릴러에서 능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력을 자랑합니다. 프랙쳐드 (2019)는 그가 출연한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그의 연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 영화로 적합하며, 심도 있는 메시지나 드라마보다 액션과 긴장감을 중시하는 관객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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